글쓴이 이름: 펜타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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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s

사무직에게 꼭 필요한 PDF 편집 툴 [Stirling-PDF]

개요 사무직으로 일하다보면 PDF로부터 특정 페이지만을 추출하거나, 페이지의 순서를 바꾸거나, 다른 PDF와 병합하는 등, PDF자체를 다룰 일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워드나 HWP등의 문서 파일의 원본이 있다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지만, 스캔파일이거나, 문서 원본 없이 PDF만 갖고 있을 때는 그렇게 간단하게 해결할 수 없습니다. 구글에 검색하면 iLovePDF같은, 웹 호스팅을 기반으로 약간의 무료 할당량을 제공해주는 서비스도 있고, PDFS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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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ernetes

쿠버네티스(K8S) 환경에서 Immich 설치하기

개요 홈서버에서 쿠버네티스를 운용하는 건 흔치 않지만, 마침 제가 실험적으로 운용하고 있어서 포스팅합니다. 환경은 Proxmox에 마스터 노드 3대, 워커 노드 3대의 Rocky Linux로 이루어진 클러스터이며, 사용되는 저장소는 csi-driver-smb를 이용해 TrueNAS로부터 마운트한 삼바공유 저장소입니다. MetalLB를 이용하여 사설망IP를 할당하고 있으며, Ingress-nginx를 이용해 외부 도메인을 연동하고 있습니다. Helm Chart로 설치하기 TrueNAS가 아닌, 일반적인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헬름으로 설치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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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s

Immich로 시놀로지 포토 대체하기

개요 사진과 비디오를 동기화하여 로컬에 저장하고, 웹 앱을 통해 갤러리처럼 볼 수 있는 사진 관리 툴의 대표주자는 시놀로지의 Photo Station(現 Photos)입니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모두 전용 앱을 갖추고 있어 접근성이 좋고, 컴퓨터를 아주 못 다루지 않는 이상 메뉴얼을 참조해서 셋팅할 수 있을 정도로 설정이 쉽기 때문입니다. 구글포토가 무제한 백업 종료를 선언한 이후, 시놀로지 포토 하나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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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NAS

TrueNAS 부팅 안될 때 설정파일 추출하기(1)

개요 멀쩡히 물리적으로 분리했던 TrueNAS를 다시 Proxmox로 통합하다가, 부팅디스크 이미지 파일에 결함이 생겼는지, “middleware is not running. Press Enter to open root shell”에러가 뜨면서 부팅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journalctl로 살펴보니 단순한 오류도 아니었기 때문에, systemctl restart middlewared, service middlewared restart 따위로는 해결되지 않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TrueNAS를 클린설치하고 기존 부팅디스크에서 설정파일을 추출(recover)해와서 살려보겠습니다.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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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ernetes

홈서버에서 쿠버네티스 사용을 위한 기본 환경 구성하기

개요 쿠버네티스 설치를 완료했다면, 실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설치할 차례입니다. NFS로 볼륨을 구성하기 위한 csi-driver-nfs, (정확하지 않은 표현이지만) 리버스 프록시 역할을 해줄 Ingress-Nginx, 온프레미스 환경의 로드밸런서 MetalLB, 쿠버네티스 Dashboard, 도커를 통해 친숙해진 Portainer등을 구성해 보겠습니다. CSI-Driver-NFS 설치 쿠버네티스에서 NFS를 사용하기 위해선 NFS CSI Driver라는 플러그인이 필요합니다. 이 플러그인이 유일한 것은 아니고,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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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ernetes

Kubespray로 쿠버네티스(Kubernetes, K8S) 설치하기

개요 단일 노드화된 경량 쿠버네티스(k3s)로 구현되어 있는 TrueNAS의 Apps기능을 이용하다가, 순정 쿠버네티스(?)에 관심이 생겨 시작했다가, 수많은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 긴 시간 구글링하며 배운 것들을 기록하기 위해 글을 작성합니다. 3대의 마스터 노드, 3대의 워커 노드로 구성하고 Ansible을 작동시킬 별도의 노드 1대를 추가로 구성했고, TrueNAS에서 총 7대의 VM을 사용했습니다. 사용한 OS는 Rocky Linux 9.4이며 Ansible 버전은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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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server

Rocky Linux 9.4에 TigerVNC Server 설치하기

개요 원래 XRDP를 더 선호하긴 하는데 이상하게 Rocky에서는 XRDP세션 종료되고 나면 로컬 화면이 먹통이 되어버리는 이상한 종특이 있어서(아직 해결 못함) VNC를 설치해서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사용하는 이유는 VM을 Proxmox가 아니라 TrueNAS위에 구성했기 때문입니다. TrueNAS가 VM Console을 위해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는 SPICE는 점유율이 낮아 좋다고 알려져 있긴 한데, 추가 패키지를 설치하지 않으면 복사-붙여넣기도 일방향만 되는 문제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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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s

Authentik으로 홈서버 SSO 구현하기 (6) – 회원 가입, 초대 코드, 소셜 로그인

개요 Authentik의 Provider를 이용해 많은 서비스를 연동하는 것까진 완료했지만, 아직 회원을 받는 기능은 없습니다. 주변 지인들에게 계정을 발급할 때, 하나하나 생성해 주어야 하는 귀찮은 점은 아직 변하지 않은 것이죠. 이번 글에서는 방문객이 알아서 계정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기본 환경 구성 기본 그룹 생성 사용자용 기본 그룹을 정하고, 새로 추가된 사용자들이 해당 그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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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s

Authentik으로 홈서버 SSO 구현하기 (5) – Proxy

개요 홈서버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들은 앞선 글에서 소개했던 OAuth/OpenID, SAML로 모두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류의 인증방식을 지원하지 않는 것들도 굉장히 많죠. 예를 들어, 토렌트 자동화에 쓰이는 Sonarr, Radarr 같은 것들이나, Plex의 서드파티 플러그인 tautulli같은 것이 대표적입니다.. *arr 시리즈만 해도 종류가 4~5가지가 넘어가는데, 이들을 하나하나 로그인해가면서 사용하는 건 너무 귀찮습니다. Remember me를 체크해서 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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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s

Authentik으로 홈서버 SSO 구현하기 (4) – SAML

개요 SAML은 JWT기반이었던 OAuth/OpenID와 달리 XML을 기반으로 하며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OAuth/OpenID와 비교할 때 모바일 지원이 부족하고, JWT보다 덩치가 큰 XML을 이용함에서 오는 네트워크 대역폭, 학습곡선이 좀 더 높다는 점 등의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실 네트워크 대역폭 차지 문제는 가정 환경의 소규모 서비스에서는 큰 문제가 될 수 없고, 학습곡선은… 어차피 다 처음 하는 것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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